이번 주말의 목표가 틀어졌다.
개발 공부를 하고 싶었는 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했다.
오전을 보내고 자책을 하며 무겁던 마음이 가벼워졌다.
'내'가 되는 게 중요하다
나는 '내'가 되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발 공부도 중요하지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하며 '나'라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음이 조급하면 쌓아올린 일들마저 틀어진다.
일은 조금 늦추어도 된다.
천천히 공을 들여 도달하면된다.
빠르게 뛰는 토끼를 부러워하지 말고
'나'의 길을 걷는 거북이가 되면된다.
작업을 시작할때면 나는 모니터 한켠에 유튜브를 틀어놓는다.
때로는 경제 유튜브가 되기도하고
때로는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코딩을 하기도 한다.
이번 주말의 최애 유튜브는 드로우앤드류 님의 영상이다.
경제유튜브를 보며 자산관리와 내가 원하는 일에 방해 받지 않을 돈 벌기라는 목표를 세웠고
드로우앤드류 님의 유튜브를 보며 내가 좋아하는 '나'로 살기란 막연한 생각이
'나'라는 사람을 파악하고 브랜드하는 일이란걸 깨달았다.
하루 종일 드로우앤드류 님의 유튜브를 틀어놓고
Focus to Me, 나에게 집중하기 라는 주제를 정했다.
인스타그램도 새로 계정을 만들어
흩어져 있던 '나'라는 조각을 모았다.
'나'는 구상하는 걸 좋아하고 잘한다.
'나'는 구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어한다.
'나'는 구상을 개발로 구현하고 싶어한다.
내가 '나'로 살기위해 나는 오늘 챌린저스 라는 앱을 깔았다.
2주동안 미라클모닝, 가계부쓰기, 6천보 걷기 라는 세개의 목표에 참가 신청을했다.
'나'의 시간을 보내는 데 꼭 나 혼자 할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과 함께할때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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