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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to Me18

#4 나의하루_2022/3/15/월 오늘은 4시간정도 자고 6시에 미라클모닝을 위한 기상을 했다. 밤을 새는 것보다 일어나는 게 더 힘든거 같다. 비틀비틀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퇴근길에 뭉치던 어깨가 좀 더 가벼워지는 거 같다. 회사에서 낙서를 끄적이다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었다. 기존의 이모티콘 기획과는 다른 컨셉이라 이모티콘 출시 예정작으로 올렸다. 오늘 꽤 많은 구상 작업에 들어가서 어쩌면 이게 가장 먼저 심사를 등록하게 될지도 모른다. 요새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나의 플레이 리스트는 드로우앤드류님의 유튜브다. 알찬 내용에 자극을 받아 작업을 하다가 고개를 들면 아름다운 영상이 보인다. 밀린 개발 공부를 마치면 앤드류님의 럭키드로우를 나에게 보상으로 선물할 생각이다. 유튜브를 볼때마다 하루 빨리 책을 읽고 싶다. 드디어 오랜만에 개발 공.. 2022. 3. 16.
#3 나의하루_2022/3/14/월 퇴근후 저녁시간 이후로 자기 전까지 생각보다 상당히 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요즘 작업 루틴은 집에 오면 컴퓨터를 튼다. 유튜버 드로우앤드류님의 영상을 재생한다. 모든 영상이 나를 자극한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자기 만족도가 높은 삶을 사는 모습을 보며 나도 나에게 충실한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의욕이 높아진다. 오늘은 주말에 못한 개발 공부 계획을 세웠다. 내 아이디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한데 조금씩 미루다 보니 공부는 내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방해요소가 되어버렸다. 나는 개발을 잘 하고 싶어했지만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면서 내가 해야될 숙제가 되어버렸다. 일주일째 매일같이 해야한다고 쓰지만 일주일째 미루고 있다. 어제는 본의 아니게 밤을.. 2022. 3. 15.
#2 나의 하루 _ 2022/03/13 이번 주말의 목표가 틀어졌다. 개발 공부를 하고 싶었는 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했다. 오전을 보내고 자책을 하며 무겁던 마음이 가벼워졌다. '내'가 되는 게 중요하다 나는 '내'가 되기 위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개발 공부도 중요하지만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하며 '나'라는 사람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보냈다. 마음이 조급하면 쌓아올린 일들마저 틀어진다. 일은 조금 늦추어도 된다. 천천히 공을 들여 도달하면된다. 빠르게 뛰는 토끼를 부러워하지 말고 '나'의 길을 걷는 거북이가 되면된다. 작업을 시작할때면 나는 모니터 한켠에 유튜브를 틀어놓는다. 때로는 경제 유튜브가 되기도하고 때로는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놓고 코딩을 하기도 한다. 이번 주말의 최애 유튜브는 드로우앤드류 님의 영상이다. 경제유튜브를 보며 자산관리.. 2022. 3. 14.
#1 '나'의 하루 2022/3/12/토 '나'의 하루 [블로그] 4개 발행 [자산관리-가계부쓰기] 변동 없음 [드로잉] 크로키 1개 [드로잉] 돈가쓰 배경화면 그리기 [개발] '가계부' 기획 금요일 퇴근길에 나는 주말에 내가 해야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을 정리하여 기록했다. 그리고 토요일 해야하는 일을 외면하고 떠오르는 대로 하고 싶은 일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해야할 일이 담긴 무거운 마음으로 하고 싶은 일도 어중간하게 끄적였다. 해야하는 일은 힘들고 어려우니까 가볍고 쉬운 예정에 없던 일을 했다. 그 또한 내가 해야겠다 생각했던 일이지만 나는 내가 세운 계획에서 또다시 눈을 돌리고 외면했다. 내가 아무리 생각한 일을 하거나 좋아하는 일을 해도 내가 미룬 일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면 그건 '나'의 하루를 보낸게 아니다. 미룬..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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